Ring My 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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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목 업사이클링체험
버려진 양말목으로 근사한 도어벨을 만들다
HD현대오일뱅크의 2024 하반기 신입 사원들이 양말목 업사이클링 체험을 했다. 버려진 양말목으로 자신만의 멋진 도어벨을 만들었다.
ESG를 배우고 실천하고
2024년 하반기 신입 사원 7명(설계2팀 노진혁 매니저, 생산조정팀 박상현 매니저, 공정기술1팀 송지헌 매니저, 계장설비팀 김일준 매니저. 생산기획팀 최영균 매니저, 공정기술2팀 김새찬 매니저, 플랜트디지털혁신팀 김성규 매니저). HD현대오일뱅크는 ESG 교육을 받은 이들을 위해 흥미로운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바로 양말목을 활용해 자신들만의 도어벨을 만드는 것. 버려진 것들로 새롭고 가치있는 것들을 만들 수 있다니, 7명의 신입 사원들의 얼굴에 마치 무지개처럼 서로 다른 빛깔의 호기심과 기대감의 미소가 번졌다.
집중과 힘 조절
오늘의 체험 공간은 GRC 5층에 위치한 교육장. 보통 양말목이라고 하면 양말의 위쪽 부분을 생각하기 쉬우나 양말목은 발가락 부분의 고무줄 모양의 천을 지칭한다. 작업대 위에 잔뜩 쌓인 양말목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서로 다른 색과 모양을 띄고 있어서 그럴까. 이제 본격 체험 시간, 강사님의 설명에 따라 양말목을 꼬아갔다. 작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힘 조절이다. 신축성이 좋다 보니 너무 당기거나 느슨하게 풀면 꼬임이 그만 풀려버린다. 집중, 그리고 집중. 사원들은 양말목을 정성스레 꼬아가며 자신만의 도어벨을 만들어갔다. 업사이클링 도어벨을 문에 걸어 두면 왠지 좋은 사람과 좋은 소식만 마주할 것 같다. 작업에 진척을 보일 수록 사원들의 눈빛이 반짝였다.
문을 열 때마다 울리는 소리
마침내 완성된 7개의 도어벨. 버려지면 환경을 파괴하는 부담스런 존재가 되지만, 관심과 정성의 손길을 거치면 유용한 존재로 거듭난다. 업사이클링이란 그런 것이 아닐까. 문이 열릴 때마다 청량한 울림을 전하는 7개의 도어벨. 그처럼 7명의 신입 사원 또한 성장을 위한 문을 열고 소중한 메시지를 얻었으면 한다. 체험을 마친 김일준 매니저는 무심코 버려지는 물건들이 없는지 주위를 살펴보겠다고 했다. 노진혁 매니저는 오늘의 체험을 계기로 다양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고, 김새찬 매니저와 송지헌 매니저는 회사에서도 버려지는 것이 많은데 활용법을 고민해 업사이클링을 제안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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