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 Agent for CommBrigde

Change Agent 2기 오리엔테이션

회사와 구성원 사이, 소통의 다리가 되다

소통을 기반으로 한 성장. 이를 위한 Change Agent 2기 선발을 마치고, 의미 있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소통의 가교
최근 HR운영팀에서 Change Agent 2기 선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첫걸음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Change Agent는 자발적 지원을 통해 구성되었으며, 25년 4월부터 1년간 회사와 구성원 사이 소통 채널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Change Agent 제도의 취지와 역할, 기대하는 변화 등의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회사 정책이나 문화 개선에 연결하는 ‘소통의 가교’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Change Agent는 각 조직에서 자율적으로 기업문화 개선 활동을 펼치고, 소속 조직장의 리더십 방향성을 공유하며,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의 의견을 신속히 전달하고, 실제 개선 과제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조직 내 신뢰 형성과 자발적 참여 문화를 이끄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변화를 위한 만남

HR 담당자는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이번 선발이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임을 강조했다. Change Agent 활동은 구성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도 했다. 앞으로 1년간 본격적인 여정을 함께할 30인의 구성원들은 첫만남의 어색함을 풀고 서로를 알아가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서울, 대산, 지방 사업소 등 다양한 근무지에서 모인 이들은 자기 소개와 함께 조직 문화에 대한 생각과 개선 아이디어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을 이어갔다. 구성원들은 “조직의 변화를 실질적으로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하며, Change Agent 활동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드러냈다.

임팩트 UP! 챌린지

질주하던 마라토너가 결승선을 앞두고 멈췄다. 완주를 포기하게 만든 것은 다름아닌 운동화 속으로 들어온 작은 모래알. 이처럼 사소해 보이지만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고 불편을 주는 요소들을 찾아 개선하는 것. 그것이 바로 임팩트 UP! 챌린지의 핵심이다. Change Agent는 필요에 따라 구성원 인터뷰, 온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전개한다. 1~2개월에 한 번 정기 미팅을 통해 조직별 과제도 실행한다. Change Agent의 적극적 활동을 바탕으로 조직 전반의 긍정적 변화의 물결이 이어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