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gether in Green

자연에 대한 관심이 많은 HOU2팀 차주형 책임매니저 가족. 그들이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을 찾아 순수의 자연과 동심의 시간을 가졌다.

가족과 함께 자연의 품 속으로
안녕하세요. HOU2팀 차주형 책임매니저(팀장)입니다. 오늘은 아내 김리현, 첫째 아들 차준우, 둘째 딸 차은채와 함께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 방문했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더 멋진 곳이네요. 저희 가족을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아내는 자기 관리에 철저해요. 책 읽기와 영어 공부를 좋아하며, 요리 솜씨도 뛰어나죠. 첫째는 언제나 열정적으로 지내며, 최근에는 축구와 클라이밍에 푹 빠져 있습니다. 둘째는 차분한 성격으로, 그림 그리기와 만들기를 좋아해요. 2020년에 사보 가족 촬영에 참여해 좋은 추억을 남겼는데, 그때는 둘째가 태어나기 전이었죠. 올해는 4인 가족이 완전체로 다시 한 번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사보 촬영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어류와 곤충, 식물을 가까이서 만끽할 수 있는 이곳에 오니 정말 좋습니다.

푸르고 순수한 동심의 순간들
이곳은 아기자기한 공간과 즐길 거리가 많아 특히 자녀들과 함께하기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저희는 1층에서 색칠 체험도 하고 책도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해설가님께서 여러 가지 물고기와 곤충을 소개하며 설명해 주셨는데, 이를 들은 첫째와 둘째가 곧장 연못으로 달려가 개구리알을 찾으며 신나게 놀았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정말 흐뭇하더라고요. 평소 차분하고 조심성이 많은 둘째는 처음에는 게와 가재를 경계했지만, 이내 용기를 내어 다가갔습니다. 아이들은 참 순수하고, 그 순수함 덕분에 자연과도 잘 어우러지는 것 같아요.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부모인 저희도 덩달아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이 듭니다. 또한, 아직 어린 둘째를 촬영하는 일이 쉽지 않았을 텐데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게 촬영을 이끌어주신 스태프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아내도 자연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매우 만족스러워 했습니다. 작년 12월 직책과 업무에 변동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가족과도 더 가까이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을 쌓아가려 합니다.

가족에게 한마디
항상 다정하게 아이들을 챙겨주는 사랑스러운 여보, 
씩씩하게 자라주는 듬직한 첫째,
활기찬 모습으로 행복을 주는 귀요미 둘째.
앞으로도 행복하게 살자. 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