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오일뱅크
CEO와의 대화

우리 회사는 다섯 번에 걸쳐 사장님과 100명의 임직원이 소통하는 <CEO 간담회>를 진행했다. 임직원 간 이해와 소통을 넓히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경청하고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글·사진 홍보팀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소통

우리 회사는 최근 몇 년 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다. 이제 엔데믹 시대가 도래하면서 우리 회사는 특별한 소통 행사를 준비했다. 지난 3년간 이어진 팬데믹으로 인해 단절된 임직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앞으로 우리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4월부터 총 다섯 번에 걸쳐 진행된 <CEO와의 대화>는 임직원 100명이 함께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총 다섯 번에 걸쳐 진행된 간담회는 최대한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CEO와의 대화>에 참석한 직원뿐 아니라 사장님도 캐주얼한 복장으로 코디해 더욱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서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사장님과 함께 웃고 떠드는 시간

간담회는 편안하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고자 다양한 콘텐츠 진행으로 시작했다. 먼저 참석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문 조사를 진행해 “선후배에게 듣고 싶은 말과 듣기 싫은 말”, “직장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을 때와 가장 행복할 때”에 대해 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나에게 HD현대오일뱅크란 OOOOO다”의 답변을 현장 투표를 통해 선정하여 회사에 대한 직원의 생각과 감정을 이야기하며 흥미를 더했다. 특히 4차수부터 진행한 “노래제목 맞추기”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4차수에 참석한 진정현 책임매니저는 “딱딱한 분위기가 한층 더 부드러워지는 데 도움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회사의 앞날을 위해 발전적인 의견 나누기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지나, 사장님과 임직원 모두 회사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수별로 다른 주제를 부여했는데, 업무 효율성 제고 방안, 우리가 생각하는 일하고 싶은 회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하며 사장님과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았다. 처음에는 분위기가 다소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한 의견이 나오면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사장님과의 QnA 시간’은 사전에 참여자에게 질문을 받아 사장님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추첨함에 사전 질문이 적힌 공을 넣어둔 뒤, 뽑힌 질문에 대해 즉석에서 사장님이 답변해주는 방식이었다. 회사의 미래에 대한 고민부터 사장님 MBTI와 취미를 묻는 다양한 질문이 이어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만들어 경영진과 직원 간, 또 다양한 직급과 연령의 임직원이 서로의 환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긍정적 변화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