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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2월] 오뱅 파노라마

복합 주유소 꿈꾸다, 수내동셀프오일뱅크

2022. 12. 22

복합 주유소 꿈꾸다, 수내동셀프오일뱅크


글로벌 R&D센터(GRC) 입주를 한 달여 앞둔 11월 어느 날, 경기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수내동셀프오일뱅크를 방문했다. 공간이 넓고 전체적으로 깔끔한 수내동셀프오일뱅크의 최재경 대표는 입구에서 주유 중인 고객들에게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있었다.

글 홍보팀 사진 류창렬


다채로운 세차 공간

수내동셀프오일뱅크는 다채로움을 자랑한다. 그중 시간대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차 공간은 수내동셀프오일뱅크가 내세우는 강점이다. 고압 처리 후 진입하는 깔끔한 기계세차는 기본이다. 낮시간에 고객들에게 스팀 손세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은 밤이 되면 고객들이 예약한 후 직접 세차를 할 수 있는 차고형 세차장으로 변신한다. 우리 회사에서 출시한 차고형 셀프세차 2호점으로, 최근 세차에 진심인 젊은 세대를 겨냥했다. PM사업본부 신사업을 주관하는 미래발전팀에서 주유소 유휴 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여 만든 서비스로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에게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직접 세차하는 즐거움과 주유소에서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섬세함을 무기로

수내동셀프오일뱅크를 나타내는 키워드는 ‘섬세함’이다. 주유소 곳곳에서 최재경 대표의 섬세한 성격을 보여주는 흔적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최 대표는 ‘안전제일, 친절서비스, 상호존중, 규칙준수’라는 업무 수칙 네 가지를 따로 적어서 사무실 벽면에 붙여두었다. 그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매번 사용하는 일회용 장갑이 고정되지 않아 자칫 바람에 흩날리기 쉽다는 점을 놓치지 않고 직접 고안한 거치대를 비치해두었다. 최 대표의 섬세함은 주유 서비스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한 고령의 여성 고객은 최 대표의 친절하고 섬세한 셀프 주유 코칭에 매료되어 주유소의 단골고객이 되었다.

 복합 주유소를 향한 발걸음

수내동셀프오일뱅크는 한 번 방문으로 차량 서비스 전반을 해결하는 복합 주유소를 꿈꾼다. 최 대표는 고객이 한 공간에서 주유와 세차, 정비에 이르는 모든 차량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고 한다. 그는 이런 공간을 구성하는 데는 무엇보다 함께하는 직원들의 역할이 크고 중요함을 강조한다. 오전 업무 개시, 저녁 마감과 정산, 시설 관리 등 각자의 역할을 배정하고 이를 완벽히 수행하는 든든한 직원들과의 협업은 복합 주유소 완성에 한발 더 다가가게 해준다. 우리 회사의 GRC 입주에 발맞춰 명실상부 분당의 대표 복합 주유소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하는 수내동셀프오일뱅크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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