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를 제1의 가치로, 평원현대오일뱅크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의 어느 날, 강원도 원주시에 자리한 평원현대오일뱅크를 방문했다. 원주시 중심부에 위치한 주유소 주변은 다가오는 2023년 새해를 준비하며 자신의 목적지를 향해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의 발길로 분주했다.
글 홍보팀 사진 류창렬
새 출발을 위한 재정비를 마치다
2022년 11월 평원현대오일뱅크는 새로운 출발을 위한 재정비를 마쳤다. 장장 두 달에 걸친 토양오염 정화 공사로 주유소는 한층 쾌적해졌다. 공사 기간 중 주유소 운영이 불가하다는 큰 손실이 있음에도, 배경식 대표는 장기적으로 고객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과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이를 기꺼이 감수했다. 그 덕에 과거 울퉁불퉁하던 도로변은 매끄러워졌고, 구시가지에 위치해 시설이 낙후되어 보이기 쉬운 환경임에도 깔끔한 외관을 자랑한다. 이에 더해 평원현대오일뱅크는 원주 지역 최초, 강원도 지역 두 번째로 초고급 휘발유를 판매해 최근 주유에 진심인 고객층의 확보를 위해 애쓰고 있다.
관계를 제1의 가치로
평원현대오일뱅크에는 특징이 하나 있는데, 바로 오토바이 단골 고객이 많다는 점이다. 차량에 비해 오토바이는 주유가 까다로움에도, 배 대표와 직원들은 난색을 표하는 법이 없다. 외려 먼저 다가가서 주유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 때로는 아들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안부를 묻는 유쾌함 덕에 이곳에는 오토바이 고객이 많다. 주유소를 운영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결국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라고 말하는 배 대표의 단호함은 이곳 주유소를 단골 부자로 만들기에 충분해 보였다. 우연에서 운명으로 배 대표와 주유소와의 인연은 우연이었지만, 지금 주유소는 그에게 운명이 되었다. 지인의 소개로 시작된 주유소와의 인연은 17년째 이어졌다. 어느덧 그는 직영 주유소 두 곳을 운영하는 관리자가 되었다. 배 대표는 한 우물을 파며 쌓아온 네트워크를 그 비결로 꼽았다. 자신이 자리를 비워야 하는 때도 믿고 맡길 수 있고, 언제든 자신을 기꺼이 도와줄 동료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임을 강조한다. 계묘년 새해에도 특유의 시원시원함과 당참으로 평원현대오일뱅크를 성장시켜가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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