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집사 : '식물'과 '집사'를 합친 말로, 식물을 가족같이 돌보며 애정을 쏟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신조어
노을공원시민모임은 시민의 힘으로 쓰레기산을 숲으로 만들기 위해 씨앗을 키워 숲을 만드는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씨앗부터 키워 숲을 만드는 이유는 자연 회복에 필요한 나무를 구하기 어렵고 쓰레기산은 너무 척박해서 큰 나무가 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임직원분들이 약 100일간 정성껏 키워주신 '집씨통(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을 '나무자람터'에 옮겨심기 위해 노을공원에 왔습니다.
씨앗을 키워 숲을 만드는 일, 함께 해주시겠어요?